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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낭만과 야만(Essay)

by idhaEtuAnanta 2024. 5. 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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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황정민 - Kistch(IVE)
 

*이 시리즈는 글을 수정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otice
This series is,


wth any form,
i just describe the thoughts that
Come to at Random every Moment.
kinds of brush stroke.

if u read it
ty for not knowing ur name or face.

 
 
 
나는 영화를 잘 안 본다.
 
왜냐고?
 
 

어허 마 돼쓰요

 

최익현
이제 규제도 풀맀긋다, 이제 몇년만 지나면은 부산Busan바닥에
빠칭코가 넘쳐나.

그때는 관리할 사람이 없어서 난리라니까네,

이 얼마나 살기좋은 시대고?

/

김판호
어허 마 돼쓰요, 남의 가르마 신경 쓰지말고 최사장님 가르마나 잘 타이소. (...)

그리고 최사장님이야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아니까네 넘어갈수 있다캐도

백지 잘다이던 직장짤린 우리 아들은 다릅니데이.

그리고 금마들 무식해가 시국? 뜻도몰라~

 
https://youtube.com/shorts/WoZ0qjY7c9Q?si=sjzchNnX64xNEopM

 
 
 
 

아이 놀래라 섀끼...
진짜 못배았다, 즈긋들 진짜
-이태기(조진웅), 22살 백정 마동석이랑 20살 백정 하정우가 싸우자

 
 

 
 
 
 

우렛소리 희미하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면 그대 붙잡으련만

만요슈 11, 2513

 

 
 

우렛소리 희미하고 비가 오지 않아도 나는 여기에 머무르오, 그대 가지 마라 하시면

만요슈 11, 2514

 

그럼 진작부터 말하라고! 대놓고 귀찮다고,
애들은 학교나 가라고, 너 같은 건 꼴 보기 싫다고!....계속 그렇게 혼자 살라고요!

아키즈키 타카오

 
 
후유증이 너무 크다. 
 
일단 한 번만 보면 영화 대사를 거의 다 읊을수가 있다.
 

mononoke hime

 
특히 예쁜 여자가 나오는 영화를 보면
 
반드시 꿈을꾼다 -_-;;;
 

망할 기억력

 
 
낭만이 있는 영화가, 잘 안 나오는 추세인것 같다.
 
 
 

헌책방. 자주간다.

 
그런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다.
 

영화 내부자들. 세한서점(헌책방)이다.

 
좀 재밌게 산다, 인생이 영화네.
 

조범석 검사님.ㅋㅋㅋ

 

뫄 니 햄한테 그랄수있나!
니 학교 다일때 사고 칠때마다 선배들 쫓아댕기면서

범석이 그런놈 아이다 아 개안타
니 똥닦아준사람 누구야!

니, 그릇이 그거삐 안되나?
니 그래가 나중에 검찰총장 하긋나!

갈끼모 가라 임마! 평생 뻉뻉이나 돌끼다.

-자신의 피고인과 술 자리를 거부하자,후배인 검사를 닦달하는 선배 검사.

 
ㅋㅋㅋ
 
또 그런 얘기도 많이 듣는다.

조봉구 계장님.ㅋㅋㅋ

 

아 그 인사하입시다.
요는 그 내 그때 쫄따구중에, 그 재밌는놈 있따 했다 아입니까~~~
조계장님(부패한 부산 세관공무원(계장)), 최익현의 상사. 

 
 
뭐 재밌는놈이라는 얘기는 진짜 많이 듣는다. ㅋㅋㅋ

내 팔뚝 아님 -_-;;

 

송강호. 원래 국밥 안 먹는단다 -_-;;ㅋㅋㅋ

 
 

아지매, 내 기억 안 납니까?

내 그때 국밥먹고 도망간 놈입니다.

-세금전문변호사 송우석, 사법고시 합격 후

 
 
무전취식 하고 다니진 않는다 오해하지 마시길
 

 


제자가 스승을 우습게 여기는

교권없는 학원에서

진정한 교육은 이루어 질 수 없다.

-박정희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산다.
 
고시공부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뭐 블록체인?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지,
 
내가 무슨 대의명분을 가지고 공부하는 건 아니다.
 

 
실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그냥
 
재밌잖아?

 

"Aggo hamasmi lokassa,
Setto hamasmi lokassa,
Jetto hamasmi lokassa,
Ayamanthima jathi
Natthidani punabbhavo’thi"

"세상의 우두머리는 나.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존재는 나.
세상의 가장 앞선 존재는 나.
이것은 나의 마지막 생이다.
더 이상의 환생은 없다."

Majjhima Nikāya, Buddha. Pali
한국어론 천상천하 유아독존, 뭐 이런식으로 번역되었다.

 

 
실현되지 않아도 상관 없다.
 

 
그냥 재밌어서 하는것에 가깝다.

 
물론 아버지는 별로 안 좋아 하시지만 -_-;;
 

 
먹고 사는데 딱히 걱정도 없고, 불만도 없다.
 

 
책을 빌릴수도 있지만, 사면 더 좋다.
 

 
이런 놈들이 귀찮게 하기는 하는데, 그냥 차단하면 된다.
 

 
카페 알바도 한다. 재밌다.
 

 
술집가서 바둑도 보고, 공부도 하고, 뭐

 
게임도 잘 하는 편이다. 고3 피지컬 좋을때 다이아몬드 tier였다.

 
자랑은 아니지만, 술담배도 잘 한다. 특히 담배 좋아한다 -_-;;
 

 
한 번 사는 인생 아닌가?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도 같도다.

구약성서, 시편 103:15

 
 
운명을 사랑하라Amor pati.
 
2405241101
 
도서관 가서 책이나 봐야겠다. 즐거운 주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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